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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업, 중국 사료업체와 발효대두박 생산 기술 이전 협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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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6-10 09:29 조회 1,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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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업이 중국 사료업체들과 발효대두박 생산기술의 기술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피드업이 올해 준공한 제 2차 발효대두박 생산라인 내 설비 모습. [사진=피드업]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발효대두박 생산 전문 업체 ㈜피드업(대표 이혁기)이 중국 사료업체들과 발효대두박 생산기술의 기술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 제 2차 발효대두박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국내 수요와 함께 해외수출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는 ㈜피드업은 현재 세계 3위의 사료업체인 New Hope Group을 비롯해 Wen’s Food Group, East Hope Group, Shuangbaotai Group, Haid Group 등 중국 사료업체들이 발효대두박 생산기술의 기술 이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6월에 이미 ㈜피드업 공장을 방문한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중국 사료업체들의 관심은 아시아 최대 축산박람회인 VIV ASIA(태국, 방콕)를 비롯해 베트남 축산박람회 등 여러 축산박람회 참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제조설비 및 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활동이 계기가 됐다는 것이 ㈜피드업 측의 설명이다.

㈜피드업은 오는 10월에는 중국 현지 사료업체들을 방문해 기술이전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중국내 사료업체들은 사료생산량이 워낙 커서 자체 발효대두박 공장을 가지고 자사 소비용 발효대두박을 직접 생산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곳이 많음에도, 이런 대형 사료업체들조차 발효대두박 생산기술이 낮은 데 따른 자체 생산 발효대두박의 품질 때문에 더 많은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은 발효대두박의 생산 및 소비량으로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를 갖고 있음에도 생산기술이 낮아 중국내 대규모 사료업체들의 품질 요구 수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태국이나 베트남과 달리 국내 발효대두박의 수입에 많은 장벽이 존재하고, 실제로도 제품 등록에만 4, 5년이 소요되는 문제를 갖고 있어 현실적으로 비관세장벽을 통해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피드업 관계자는 "이번 2차 발효대두박 생산라인의 기술적인 우수성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사료업체들의 관심이 큰 실정"이라며 "현재 협의 중인 사업모델이 성사가 될 경우, ㈜피드업은 설비/공정/조업 기술을 일괄 제공해 일시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running royalty 수입이 기대돼 회사의 도약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축산시장에서 우수한 단백질원에 대한 수요는 현재보다 월등히 커질 밖에 없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탁월한 발효대두박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피드업이 우리나라 바이오벤처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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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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